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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정현 캐논 일렉연주기타

나도치즈케이크 2006. 11. 1. 00:24

 

임정현 캐논 일렉연주기타

 

조이뉴스24> 뉴욕 타임즈가 극찬한 무명의 기타리스트 임정현씨가 자신의 갑작스런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.

임씨는 최근 요한 파헬벨의 '캐논'을 락버전으로 연주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후 7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 언론과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.

이에 30일 MBC 생방송 '섹션 TV 연예통신'에서는 처음으로 임정현씨의 얼굴을 공개했다.

다음은 MC 김용만과의 일문일답

△김용만: 지금 어디에 있다 오는 길인가? - PC방에 있다가 급하게 연락받고 출연하게 됐다. 어안이 벙벙하다.

△김용만: 검색어 1위에 7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소감은? - 기분이 떨떠름하다.

△김용만: (하하) 떨떠름? 어떨떨하다는 말이겠지. - 나름대로 기분이 좋다.

△김용만: 하루에 연습은 얼마나 하나? - 하루 1~2시간 정도하고 가끔 3~4시간할 때도 있다.

△김용만: 일명 '들이파는' 스타일인 것 같다. 이번 곡은 얼마나 연습했나? - 3주 정도 연습하고 동영상을 찍었다.

△김용만: '하늘이 낳은 왼손'이라는 별명도 있던데...앞으로의 계획은? - 현재 뉴질랜드에서 유학 중인데 잠깐 한국을 나온 거다. 다시 돌아가 공부를 계속할 생각이다. 음악은 평생 함께 하고 싶다.